-
6만8000개, 서울 CCTV 하나로 연결된다
서울 성동구청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들이 관내 곳곳에 설치된 237대의 CCTV가 촬영하는 영상을 모니터로 보면서 주정차 위반 ,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을 감시하고 있다. [중앙포토]
-
퇴폐업소와 전쟁하는 자치구들…밀집지에 새 옷 입힌다
먹자골목으로 유명했던 서울 송파구 가락동이 퇴폐 업소 집결지가 된 것은 10여 년 전부터다. 가락동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수산물도매시장(가락시장)이 있다. 이곳에서 밤을 새워 일
-
이면도로 차량 시속 30㎞로 제한, 보행자 사망사고 줄어들까
2015년 1년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4621명이었다. 이 가운데 보행 중 사망자가 39%(1795명)에 달했다. 보행자의 안전관리가 시급하다는 것을 보여주는
-
조재연 대법관 후보 청문회, 가족 도덕성 논란…"살피지 못해 죄송"
5일 열린 조재연(61·사법연수원 12기)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 가족을 둘러싼 도덕성 문제가 불거졌다. 배우자의 음주운전과 자녀의 불법 조기유학 등이
-
김상곤 후보, 과태료 미납으로 승용차 한때 압류…그 금액이
지난 12일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여의도 교육시설공제회관으로 들어서고 있다. 강정현 기자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
-
송영무·김상곤·조대엽은 꼭 … 낙마 공세 야3당
자유한국당·국민의당·바른정당 등 야 3당이 26일 시작되는 ‘인사청문 수퍼위크’를 맞아 낙마(落馬) 공세의 화력을 강화하고 나섰다. 이번 주엔 26일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
-
어린이 교통사고 10건 중 6건이 어린이공원 주변에서 발생
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오는 8월부터 송내동 청이어린이공원 일대의 차량 제한 속도를 기존 시속 50㎞에서 30㎞로 내리기로 했다. 어린이공원 인근인데도 교통사고가 종종 발생해서다.
-
"도종환 후보자, 국회의원 재직 5년간 교통법규 위반 62차례"
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의원으로 재직한 지난 5년간 버스전용차로 위반, 속도위반 등 총 62차례 교통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전해졌다.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인
-
오늘 ‘수퍼 청문회’ 김이수·김동연·강경화 벼르는 야3당
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,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,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동시에 열리는 7일 ‘인사청문 수퍼데이’를 앞두고 야 3당은 ‘낙마 공세’에 화력을
-
인사청문 슈퍼데이 앞두고 야당 파상공세
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,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,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동시에 열리는 7일 ‘인사청문 슈퍼데이’를 앞두고 야3당은 ‘낙마 공세’에 화력을
-
김이수 후보자, 주차딱지 26번 뗐다
김이수 헌법재판관이 지난 3월 9일 출근하고 있다. 강정현 기자 이번 주 인사청문회를 앞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과거 수십여 건의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를 낸 것으로 나타
-
[미리보는 오늘]9년 만에 제창되는 임을 위한 행진곡
━ 5·18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…임을 위한 행진곡 9년 만에 제창 5?18 광주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 학
-
자치의 힘 … 주민이 나서자 골목이 달라졌다
서울의 대표 먹거리 골목인 중구 ‘광희동 먹자골목’엔 없는 게 한 가지 있다. 다른 유흥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‘에어라이트(풍선형 입간판)’가 이곳엔 전혀 없다. 한 달 전까지만
-
이재명 "소득 따른 차등범칙금 도입 공약"
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차등 범칙금제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. 소득 수준에 따라 범칙금 액수를 달리 부과하겠다는 것이다.이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
-
무면허 50대 공무원 음주상태서 관용차량 몰다 교통사고
운전면허가 없는 50대 공무원이 술에 취한 상태로 공용차량을 몰다 교통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.강원 고성경찰서는 강원도 내 한 지방자치단체에서 교통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7
-
자전거 도로 9.5%뿐…따릉이는 달리고 싶다
17일 자전거를 탄 시민이 서울 지하철 여의도역 주변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고 있다. 자전거만 진입해야 하는 도로에 주차된 덤프 트럭이 길을 막고 있다. [사진 김경록 기자]17일
-
최순실 조카 장시호 지내던 제주 빌라 가보니
31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대포동 2120에 있는 S빌라. 건물 뒤로 감귤밭이 있고 전면에 대포항이 있어 5분만 걸으면 바다가 펼쳐진다. 신라·롯데호텔 등이 들어선 중문관광단지
-
유치원장 용돈 된 누리과정 예산…옷 사고 과태료 내
누리과정(만 3~5세 무상교육) 시행으로 막대한 예산을 지원받는 사립 유치원들이 공금을 쌈짓돈처럼 써 온 것으로 드러났다. 유치원 공용물품 구입에 개인용품을 슬쩍 끼워 넣거나 수억
-
[작은 외침 LOUD] 건널목에 노란 선·발바닥·스마일…“그림 보고 천천히 건너요”
서울 마포구 염리동의 한 초등학교 앞, 스쿨존(어린이 보호구역)이지만 불법 주정차한 차량이 길가를 점령했습니다. 좁은 길에는 아이들과 차량이 위태롭게 엉켜 있습니다. 이승준(11
-
청주·진천, 듣고 말하는 CCTV로 범죄 막는다
충북 청주시는 지난해 빅데이터 분석 기능을 갖춘 52대의 지능형 폐쇄회로TV(CCTV)를 도입했다. 설치장소는 사람이 많은 시장 입구나 등산로, 사고가 잦은 도로 등 19개 지점이
-
성폭력범죄 1만 건 늘었는데, 피해자 상담소 40곳 줄어
성폭력 상담소 예산 제자리걸음3만651건. 지난해 한국에서 발생한 성폭력범죄는 3만 건이 넘는다. 카카오톡 단체방 성추행, 데이트 앱 성폭행 등 그 종류와 수법도 다양해지고 있다.
-
번호판 가려 단속 피해…강남구 발렛 주차요원 30여명 입건
불법 주ㆍ정차 단속 카메라에 차량 번호판이 잡히지 않도록 ‘꼼수’를 쓰며 ‘발렛파킹(Valet parkingㆍ대리주차)’ 영업을 해 온 주차요원들이 덜미를 잡혔다.서울 강남경찰서는
-
65세 이상 교통사고 4년 새 12%→16%
2000년 한국은 고령화사회(65세 이상 인구 7% 이상)에 진입했다. 2026년에는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. 이 속도라면 2050년 한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
-
[데이터로 본 불법 주정차] 서울시 지난해 주정차 위반 과태료만 1107억원
▷여기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주정차 위반으로 적발된 건수는 총 272만9486건으로 집계됐다. 이에 따른 과태료는 총 1107억원이 부과됐다.이는 중앙일